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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래기

조황 1건
[어떤 물고기인가] 표준명은 반원니꼴뚜기. 손가락 길이의 작은 오징어다. 경남 지역에서 '호래기'라 부른다. 크기는 작아도 단맛이 강해 겨울 남해 밤낚시의 별미로 인기가 높다. [시기와 바다] 겨울(12~2월)이 제철이다. 남해(통영·거제·마산·진해)가 주 무대다. 밤에 불빛 아래로 모여드므로 야간에만 한다. [배에서 쓰는 채비] 호래기 전용 소형 스테나 미니 에기를 쓴다. **채비가 가벼울수록 잘 잡힌다** — 합사 0.3~0.4호에 아주 가벼운 봉돌. 전용 로드가 있으면 좋지만 볼락 장비로도 된다. [낚시 방법] 불빛 아래 **표층에서 중층**을 노린다. 깊이 내리지 않는다. 천천히 감아올리며 층을 찾고, 입질이 오면 그 수심을 지킨다. 입질이 아주 약해 초릿대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한다. '살짝 무거워졌다' 싶으면 그게 입질이다. [알아둘 것] 챔질은 아주 부드럽게 한다. 세게 채면 다리가 끊어진다. 겨울 밤바다라 방한이 중요하고, 방파제나 연안 가까이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. 잡는 대로 얼음물에 담가야 투명한 살이 유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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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집 기간이 짧아 여름 어종이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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