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치
조황 3,013건[어떤 물고기인가]
표준명은 창오징어다. 몸통이 길쭉하고 반투명하며 다리가 짧아 '한치'라 부른다. 살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해 배 위에서 바로 썰어 먹는 맛으로 유명하다. 밤에 불빛으로 모여드는 성질이 강해, 이 습성이 낚시 방식을 통째로 결정한다.
[시기와 바다]
6~9월 여름밤이 제철이다. 서해(군산·태안), 동해(속초·주문진), 남해·제주에서 두루 난다. 해가 진 뒤 출항해 새벽에 들어오는 야간 출조가 기본이라, 예약할 때 출항 시각을 꼭 확인해야 한다.
[배에서 쓰는 채비]
집어등을 켠 배에서 한치 슷테(가짜 미끼)를 4~8개 단 다단 채비를 쓴다. 맨 아래 봉돌 20~40호, 원줄은 합사 2~3호. 같은 수심을 반복해 오르내려야 하므로 전동릴이 훨씬 편하다. 슷테 색은 분홍·형광초록을 기본으로 깔고 그날 반응에 맞춰 바꾼다.
[낚시 방법]
채비를 바닥 근처까지 내린 뒤 조금씩 감아올리며 층을 찾는다. **한 마리 나온 수심이 그날의 수심**이니 그 층을 집중해서 노린다. 입질은 '툭' 하는 무게감이나 초릿대가 살짝 눌리는 느낌으로 온다. 챔질은 하지 않는다 — 묵직해지면 멈추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감아올린다.
[알아둘 것]
세게 채면 다리가 끊어져 놓친다. 올라온 한치는 먹물을 뿌리니 옷과 장비를 미리 가려 두고, 잡는 대로 얼음물에 담가야 투명한 살이 유지된다. 밤새 서서 하는 낚시라 방한복과 미끄럼 없는 신발을 챙긴다.
PORTS
잘 나오는 항구
속천항
299
안골항
203
국동항
1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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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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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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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8
신월항
1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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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집 기간이 짧아 여름 어종이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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